13:35 [익명]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시리즈에 관하여 2021년부터 LG 트윈스를 응원하게 된 야구팬입니다. LG와 두산은 명실상부한 잠실

2021년부터 LG 트윈스를 응원하게 된 야구팬입니다. LG와 두산은 명실상부한 잠실 라이벌팀으로, 다른 LG팬분들도 으레 그렇듯 6년차 뉴비에 불과한 저도 두산 상대로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이날 시리즈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진 것이 왜 LG와 두산은 어린이날마다 맞붙게 되었으며 언제부터 고정적으로 어린이날만 되면 두 팀 간의 잠실 시리즈가 열리게 되었는지입니다. 다른 팀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또 답변자분이 두산팬이시라면 두산팬분들은 LG와 잠실 시리즈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도적인 ‘KBO 흥행 배치’ + 잠실 특수성 때문입니다.

핵심 이유 3가지

① 잠실 공동 홈구장

  • LG 트윈스

  • 두산 베어스

  • 잠실야구장 공동 사용

어린이날(5/5)은

  • 야구 시즌 중 가장 관중 수요가 높은 날

  • 비 오는 날보다도 평균 관중이 확실히 많음

② 수도권 최대 라이벌 구도

  • --같은 서울

  • --같은 구장

  • --같은 날, 같은 시간

  • --팬층 밀집도 최고

KBO 입장에서는

“어린이날 = 전국 야구 축제”

“그 중심 무대 = 잠실 LG vs 두산”

언제부터 이렇게 ‘고정’됐을까?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부터 사실상 고정화

정확히 말하면

  • --규정으로 “반드시 LG–두산”은 ❌

  • --하지만 2009년 이후 거의 매년 배치

  • --특히 두산이 강팀이 된 2010년대 이후 완전 정착

이 시기부터:

  • --“어린이날 = 잠실 더비”

  • --"어린이날 = LG vs 두산”

  • --이라는 인식이 팬들·언론 모두에게 굳어짐

➡️ 지금은 KBO의 대표 연례 이벤트 수준이에요.

결국은 흥행입니다. KBO도 돈을 벌어야 하니까

서울 팀끼리 대결을 하는것이 이유입니다.

회원가입 혹은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