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율의 기본 개념
환율은 한 통화를 다른 통화로 바꿀 때의 비율을 뜻합니다.
즉, "1달러가 몇 원이냐" / "1원이 몇 달러냐" 두 가지 방식이 모두 가능한 거죠.
2. 표기 방식
(1) 슬래시 표기 : USD/KRW, KRW/USD
**국제 금융 시장(외환시장, Bloomberg, Reuters 등)**에서는 이렇게 씁니다.
앞에 오는 통화가 기준(base currency), **뒤에 오는 통화가 상대통화(quote currency)**입니다.
USD/KRW = 1,350 → 1달러 = 1,350원
KRW/USD = 0.00074 → 1원 = 0.00074달러
즉, 앞 통화 1 단위가 뒤 통화 몇 단위인지를 의미합니다.
(말씀하신 개념이 정확히 맞습니다!)
(2) 점 표기 : ‘원·달러 환율’, ‘달러·원 환율’
국내 언론 기사에서는 흔히 점(·)을 써서 표현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원·달러 환율’과 ‘달러·원 환율’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 분명하지 않아서 애매한 표현이에요.
보통 한국에서는 "1달러 = ○원"을 주로 쓰니까, 사실상 ‘원·달러 환율’ = ‘달러/원 환율(USD/KRW)’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실무에서는 ‘원·달러 환율’이라고 하면 "1달러가 몇 원인가"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3) 슬래시 없이 ‘원/달러’, ‘달러/원’
이것도 언론이나 일반 글에서 혼용됩니다.
원칙은 (2)와 같지만, 사실상 USD/KRW를 원/달러 환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정리하면
정확한 국제 표기 : USD/KRW = 1350 → 1달러 = 1,350원
국내 언론에서 흔히 쓰는 ‘원·달러 환율’ → 대부분 USD/KRW(1달러가 몇 원인가)를 의미
‘원/달러’냐 ‘달러/원’이냐 → 혼동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달러/원이 더 정확한 표현 (USD/KRW)
✅ 결론 :
원칙적으로는 앞 통화 1단위 = 뒤 통화 몇 단위인지를 의미합니다. (USD/KRW)
한국 언론이 쓰는 "원·달러 환율"은 대부분 "달러/원 환율(USD/KRW)"을 가리킨다고 이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