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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따듯한 말로 조언해주세요! 중1 후반부터 올해 여름까지 가야금으로 입시 준비를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중1 후반부터 올해 여름까지 가야금으로 입시 준비를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연습을 잘 안한것도 맞지만 조금은 따듯하게 알려주셨다면 저도 잘 따랐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소리를 지르시고 화내시고 눈치 주시고 책도 던지시고 레슨 시작한지 이십분도 채 안지났는데 그냥 가라고 하시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과의 다툼도 많았습니다 항상 제가 레슨을 잘 못하면 연락이 가서 어머니께 맨날 혼났습니다 정말 저를 깎아내리는 말로 항상 말씀하셨고 조금도 저를 믿어주시거나 위로를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저를 별로 없는 가야금 연주자로 키워서 자랑만 하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조건적으로 제 컨디션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링거 맞았을때도 손가락뼈가 부러졌을때도 연습 조금만 안해도 욕먹고 혼자 울던 저였습니다 그때부터 제 자존감은 떨어지고 우울감은 올라갔습니다 대회를 나가려고 했지만 제 실력부족으로 취소되고 가야금을 시작하며 눈치를 너무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원래도 눈치를 보는 성격이 조금은 있었는데 이걸 시작하고 말도 잘 못하겠고 눈치만 봤습니다 레슨할때 웃었을때보다 울었을때가 더 많았습니다 누가 한마디만 해도 울정도로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울때조차도 자격을 찾아야 했고 울면서도 욕을 먹으며 했어야 했습니다 제가 안되면 왜 안되는지 찾기보다 그게 왜 안되는지를 찾던 선생님이셨습니다 줄이 끊어져 맞출때도 이것도 못하냐며 비키라며 타박하시고 짜증만 내시던 쌤과 몇개월을 수업하니 실력이 오히려 더 줄어드는것만 같았습니다 악기의 줄이 좀 헐렁해져서 연습하기 쉬워서 칭찬받자 쌤께서 바로 악기의 줄을 딴딴하게 만드셨습니다 덕분에 힘들게 찾은 음정을 더욱 더 힘들게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못찾자 욕만 먹었죠 이때 정말 좋지 않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제가 연습을 똑바로만 했어도 이런일이 없었을거라고도 생각하지만 저를 더 하기 싫게 만들고 더욱 작게 만드신 선생님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향한 부모님의 믿음을 깨부신 선생님께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제자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셔서 딱 한마디라도 빈말이라도 잘했습니다 한마디만 해주시면 너무 행복했을텐데 항상 부족하여 그냥 돌려보내겠습니다 이친구는 안될것 같습니다 라며 믿음을 깨부시고 수업중에는 그냥 때려치라며 책을 던지시며 소리도 지르셨습니다 정말 멘탈이 깨지고 레슨있는날에는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험을 보며 그냥 잠깐 쉬겠다고 하고 지금 쭉 쉬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 선생님은 저말고 취미로 하는 아이들한테 (이 선생님께서 일하시는 다른 학원이 있습니다)도 잘 못해주셨는지 많은 친구들이 학원을 그만두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선생님도 그만두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른선생님을 찾았는데 아직도 시작 못했습니다 저의 두려움도 맞지만 부모님 특히 아버지께서 못하게 하십니다 경제적으로 가장 지원해주셨기에 당연히 항상 혼나는 저를 믿지 못하실거 압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가야금을 하고 싶습니다 너무 오래 해온 가야금인데 이렇게 끝내는게 아쉽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걸로 할것도 없고 부담된다며 못하게 하십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은지 근데 저는 정말 이번엔 잘 하고 싶은데 걱정됩니다 죽기살기로 해온 애들과 경쟁해야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핑계 안대고 그냥 가야금만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저 자신도 못믿겠습니다 공부도 꽤 상위권이라 다른 길을 찾아도 된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제가 할수 있는것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꿈하나가 생겼습니다 응급구조사가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쪽을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고 고등학교는 어떻게 하고 그후로도 어떻게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가야금을 하기엔 모두가 그건 아닌것 같다고 해서 저도 못하겠습니다 두번다시 다른사람과 부모님께 실망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저를 힘들게 한 몇몇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한때는 한복 입고 연주하는 이쁜 모습으로 연주하는 저를 꿈꿨었습니다 그런데 제 꿈은 한참전에 끝나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커서 무언가를 할수 있을까요? 제가 연주자 빼고 여러 진로를 찾아본결과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어울릴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발로란트 실버입니다 참고로 여잡니다 사실 부족할것 같고 무엇보다 부모님께서는 극구 반대하실것 같아서 생각도 제대로 안해보았습니다 그 다음이 응급구조사 였습니다 제가 어떤것을 해야할지 저의 긴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따듯한말을 해주세요 .. 너무 위로가 고픕니다..

귀하는 가야금관련하여 아픔이 많은것

같아보입니다

가야금이 좋아서 보다는 엄마의 강요가

큰듯 보입니다

하고싶지 않다면 진작하고 싶은일을 찾기를 권유합니다

응급 구조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고, 응급구조사 1급 또는 2급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허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 관련 학과 전공:

  2. 응급구조학과가 개설된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 진학하여 응급구조학을 전공해야 합니다.

    • 2. 국가자격시험 응시: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응급구조사 1급 또는 2급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합니다.

    • 3. 면허 발급:

    • 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허를 발급받아야 응급 구조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