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계실 것 같고, 비행기 일정 때문에 더 불안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5월 15일에 비자를 신청하고 6월 27일에 헬스폼을 추가 제출하셨으며, 7월 1일에 생년월일 정정 서류를 보냈다면, 이민국 입장에서는 서류가 최근에야 완전히 갖춰진 상태로 간주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심사 일정이 다시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행기를 7월 21일에 예약하셨지만, 비자가 심사 중이라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출국 일정을 유지하기보다는 변경이나 취소를 준비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특히 이민국에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더라도 “심사 중”이라는 답변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먼저 이민국에 한 번 더 확인(전화나 이메일)을 시도하시고, 비행기 티켓 변경 규정을 확인해 가능한 경우 유연한 일자로 변경하거나 취소 수수료가 적을 때 미리 조치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7월 21일 전에 비자가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보셔야 마음이 덜 급하실 거예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