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 된 대학생입니다. 벌써 대학교 2학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의 일상생활 속 궁금증들을 해결해주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빠른 년생이라 친구들이 대부분 26살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가다 나이 얘기 나오면 헷갈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빠른 년생이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인건 아시죠? 원래대로라면 자기 자신에게 해당되는 년도+1 을 하면 되지만 우리나라는 생일이 지나야 한 살을 먹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월 생이라면 만 24세이고 12월 생이라면 만 23세가 되는거죠. 하지만 사회에서는 그냥 같은 학년이면 다 친구라고 생각해서 문제가 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제 곧 있으면 취업을 하게 되는데 직장 상사분께 인사드릴 때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보통 회사마다 다르지만 저희 회사같은 경우에는 먼저 입사하신 선배님들께는 `OOO선배님` 이라고 부르고 아직 입사 안하신 신입사원분들께는 `OOO씨`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호칭문제는 조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나이얘기만큼 애매모호한 게 없죠..ᄒᄒ 그렇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한다면 아무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25살 몇년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