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지난 2월 21일(목) 오후 4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소강당에서 ‘제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차 환자안전종합계획과 관련하여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환자안전이란 무엇인가요?
환자안전이란 “환자에게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해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서,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환자 안전활동을 수행함으로써 환자진료과정에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결과적으로 환자나 보호자 모두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감염관리는 왜 해야하나요?
감염관리는 질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개인위생수칙 준수, 손 위생 등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병원내 미생물 전파를 차단하며, 나아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 주제는 무엇인가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함께 만들어가는 환자안전·감염관리 문화’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2019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생제 내성균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항생제 내성관리대책 2020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