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교육원은 한국경제신문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건설분야 교육기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무엇인가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이후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의 첨단 신기술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건설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제4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기존 전통방식의 건설사업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 드론 활용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건설기술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건설산업교육원에서는 어떤 교육들을 진행하나요?
건설산업교육원은 크게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역량강화' 과정이며, 두 번째는 대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과정입니다.
수강료는 어떻게 되나요?
‘재직자 역량강화’ 과정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교재비 1만원은 별도 부담해야 합니다.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과정은 대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게 해당되며, 100% 무료로 지원됩니다. 단, 수료증 발급비용 5천원은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오늘은 건설산업교육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엔 더욱 알찬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