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대를 가기 싫어하시거나 혹은 군대를 가야만 하는데 못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우선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리고 올해로 21살 입니다
군필자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때도 항상 병원을 다녔고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저의 건강상태를 잘 모르셨기에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넘어가셨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쯤 되었을까요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 같은것들이 올라오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거에요 처음엔 간지럽기만 했지만 나중에는 너무 가려워서 긁다보니 피까지 나더라구요 결국 학교에서 조퇴를 해서 집으로 왔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피부과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근처의 피부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보시자마자 너 왜이렇게 많이 다쳤냐 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 말 듣고서야 뭔가 심각성을 느끼신건지 당장 큰병원 응급실로 가시자고 하셔서 급하게 택시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했답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기다리니까 간호사분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검사해주시면서 일단 입원해야겠다 너 지금 상태가 장난아니거든 이러시길래 네 그게 무슨말씀이시죠 이랬더니 지금 네 몸상태가 장난아니다 일단 입원해라 라고 하시더라구요